생각의 탄생

첼시 EPL 2016/17 시즌 경기일정

▼첼시 주급 체계 보는 곳

http://weaintgotnohistory.sbnation.com/2014/10/16/6968855/chelsea-ffp-database

프리미어리그 일정

Chelsea Premier League fixtures 2016/17:

August

13: West Ham United (h)

20: Watford (a)

27: Burnley (h)

September

10: Swansea City (a)

17: Liverpool (h)

24: Arsenal (a)

October

1: Hull City (a)

15: Leicester City (h)

22: Manchester United (h)

29: Southampton (a)

November

5: Everton (h)

19: Middlesbrough (a)

26: Tottenham Hotspur (h)

December

3: Manchester City (a)

10: West Bromwich Albion (h)

13: Sunderland (a)

17: Crystal Palace (a)

26: Bournemouth (h)

31: Stoke City (h)

January

2: Tottenham Hotspur (a)

14: Leicester City (a)

21: Hull City (h)

February

1: Liverpool (a)

4: Arsenal

11: Burnley (a)

25: Swansea City (h)

March

4: West Ham United (a)

11: Watford (h)

18: Stoke City (a)

April

1: Crystal Palace (h)

5: Manchester City (h)

8: Bournemouth (a)

15: Manchester United (a)

22: Southampton (h)

29: Everton (a)

May

6: Middlesbrough (h)

13: West Bromwich Albion (a)

21: Sunderland (h)

아스날 2016/17 여름 이적시장 영입 예상 공격수

아스날이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 포지션이 바로 공격수다.

하지만 쓸만한 센터 포워드는 시장에 잘 나오지 않기에 사기가 어렵다.

아스날이 영입할만한 공격수들은 어떤 선수들이 있을까?

일단 기준은 지루보다 확실히 낫다고 할 수 있는 선수여야한다.

클럽들이 NFS를 선언했거나 사실상 NFS인 선수들을 제외하면 정말 적다.

몸값 상관없이 나열해보면

1. 카바니

2. 라카제트

3. 모라타

4. 바추아이(첼시 이적)

5. 페키르

6. 이과인

7. 바카

대충 이 정도다.

이 7명 중 지루보다 정말 낫다고 할만한 선수는 이과인 한 명이고

나머지 6명은 EPL 와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몸값은 (유로 기준)

이과인 94m

모라타 75m

라카제트 54m

바추아이 40m

바카 30m

DONE DEAL: Michy Batshuayi has joined Chelsea from Marseille for a reported £33m fee, signing a five-year contract.

OFFICIAL: Chelsea have signed Michy Batshuayi rom Marseille for a reported £33m.

카바니와 페키르는 딱히 이적시장에서 언급이 안 되는 거 같음.

시장에 나오면 카바니는 40m 파운드 정도는 될듯. 유로로 치면 50m은 받으려고 할 거 같다.

페키르도 30m 유로는 달라고 하겠지?

벵거는 과연 누굴 살까.

이과인은 예전부터 노렸던 선수이지만 너무 비싸서 못 사고

카바니도 파리 선수니까 사기 힘들고

나머지 5명이 살만한 선수인데

바추아이는 다른 팀으로 갈 거 같고

모라타, 라카제트, 바카, 페키르 이 4명이 남는다.

하지만 모라타도 너무 비싸고 벵거 성향상 월클도 아닌 선수들을

저 돈 주고 사올리는 없다.

결론 : 도저히 모르겠다.

그냥 돈 생각 하지말고 질렀으면 좋겠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쿼드

GK : 오블락, 모야

DF : 필리페 루이스, 고딘, 사비치, 히메네스, 후안프란, 에르난데스

MF : 코케, 카라스코, 사울, 티아고, 가비, 아우구스토, 토마스, 가이탄

FW : 그리즈만, 코레아, 토레스

현재의 전력은 챔스 4강급이다.

리그 우승을 하기엔 레알과 바르사가 버티고 있어서 쉽지 않다.

유로2016 감독 연봉 순위

제목 : 그래서, 감독들은 얼마나 버는거지?

우하단 글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급 30만 파운드를 받고 있으며

이는 웨일스 국가대표 감독 크리스 콜먼의 연봉보다 많은 것이다.

(크리스 콜먼의 연봉은 20만 파운드)

호지슨은 350만 파운드로 연봉 1위ㅋㅋㅋ

맨시티 EPL 2016/17 시즌 경기일정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일정

Manchester City Premier League fixtures 2016/17:

August

13: Sunderland (h)

20: Stoke City (a)

27: West Ham United (h)

September

10: Manchester United (a)

17: Bournemouth (h)

24: Swansea City (a)

October

1: Tottenham Hotspur (a)

15: Everton (h)

22: Southampton (h)

29: West Bromwich Albion (a)

November

5: Middlesbrough (h)

19: Crystal Palace (a)

26: Burnley (a)

December

3: Chelsea (h)

10: Leicester City (a)

14: Watford (h)

17: Arsenal (h)

26: Hull City (a)

31: Liverpool (a)

January

2: Burnley (h)

14: Everton (a)

21: Tottenham Hotspur (h)

31: West Ham United (a)

February

4: Swansea City (h)

11: Bournemouth (a)

25: Manchester United (h)

March

4: Sunderland (a)

11: Stoke City (h)

18: Liverpool (h)

April

1: Arsenal (a)

5: Chelsea (a)

8: Hull City (h)

15: Southampton (a)

22: West Bromwich Albion (h)

29: Middlesbrough (a)

May

6: Crystal Palace (h)

13: Leicester City (h)

21: Watford (a)

잉글랜드는 왜 축구를 못 할까?

UEFA 3위 리그를 보유하고 있는 잉글랜드는 도대체 왜 이렇게 축구를 못하는 걸까?

웬만한 축구팬이라면 잉글랜드가 축구를 못 한다는 것을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봐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체 왜 못 하는 것일까?

일단 프리미어리그 각 팀의 잉글랜드 선수들을 살펴보자.

대충 쓸만한 선수들로 명단을 뽑았다.

이름값만 보면 굉장히 잘할 것 같다.

하지만 세세하게 뜯어보면 괜찮은 선수가 의외로 적다.

주요 클럽의 에이스는 대부분 외국인 선수들이다.

아스날 소속 선수들은 쓸만한 놈이 하나도 없고 기타 대부분의 팀들도 마찬가지다.

부상으로 이번 유로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들도 있지만 딱히 별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

EPL 득점왕 해리케인은 이렇다할 활약 없이 유로를 끝마쳤다.

토트넘 선수들은 저번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유로에서는 다이어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였다.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유로에서 저조한 이유 중에는 감독도 있을 것 같다.

15/16시즌 주요 팀 감독들을 살펴보자.

레스터 : 라니에리

아스날 : 벵거

토트넘 : 포체티노

맨시티 : 페예그리니

맨유 : 반할

리버풀 : 클롭

첼시 : 무리뉴 - 히딩크

소튼 : 쿠만

에버튼 : 마르티네스

스완지 : 귀돌린

왓포드 : 플로레스

웨스트햄 : 빌리치

전부 외국인이다.

이 감독들은 잉글랜드 출신 감독들보다 훨씬 능력이 뛰어나다.

이런 감독들 밑에서는 아무래도 선수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대표팀으로 오면 상대적으로 능력이 없는 감독 밑에서 뛰어야 하니

클럽에서 하던 것보다 더 못 하는 것 같다.

요약하면

1. 기본적인 자원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별로다.

2. 감독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맨유 EPL 2016/17 시즌 경기일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Manchester United Premier League fixtures 2016/17:

August

13: Bournemouth (a)

20: Southampton (h)

27: Hull City (a)

September

10: Manchester City (h)

17: Watford (a)

24: Leicester City (h)

October

01: Stoke City (h)

15: Liverpool (a)

22: Chelsea (a)

29: Burnley (h)

November

05: Swansea City (a)

19: Arsenal (h)

26: West Ham United (h)

December

03: Everton (a)

10: Tottenham Hotspur (h)

13: Crystal Palace (a)

17: West Bromwich Albion (a)

26: Sunderland (h)

31: Middlesbrough (h)

January

02: West Ham United (a)

14: Liverpool (h)

21: Stoke City (a)

31: Hull City (h)

February

04: Leicester City (a)
11: Watford (h)
25: Manchester City (a)

March

04: Bournemouth (h)

11: Southampton (a)

18: Middlesbrough (a)

April

01: West Bromwich Albion (h)

04: Everton (h)

08: Sunderland (a)

15: Chelsea (h)

22: Burnley (a)

29: Swansea City (h)

May

06: Arsenal (a)

13: Tottenham Hotspur (a)

21: Crystal Palace (h)

메있산왕.jpg

리오넬 메시

2년 연속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메이저 대회 3연속 준우승.

커리어 통산 메이저 대회 우승 0회.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 승부차기 실축

충격으로 국가대표 은퇴 선언

알렉시스 산체스

코파 아메리카 2연속 우승.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성공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골든볼 수상

사람 인생 참 알 수 없다.

바르사 시절 생각하면 참...

브렉시트가 EPL에 미칠 영향

EU에서 나간다고 UEFA에서 나가는 거 아님. 국가대항전이든 클럽대항전이든 지금과 동일하게 출전 가능함.

브렉시트가 EPL에 미칠 영향은 아무래도 워크퍼밋 문제가 가장 클 것이다. 지금까지 EU 국가 출신 선수들은 워크 퍼밋 없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했지만 이제 분리되면 워크퍼밋을 받아야만 EPL 에서 선수생활이 가능하다.

그리고 앞으로 유스 해적질 하는 게 훨씬 힘들어진다. 만18세 미만의 선수들을 데려오는 데에 많은 제한이 생김. 만18세를 넘겨야 하는데 홈그로운 적용도 힘들고 워크퍼밋 문제도 있어서 뻥글러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그냥 돈질로 데려오는 선수는 크게 차이 없겠지만 EU출신 유스를 키워서 핵심 선수로 써먹기는 예전보다 어려워 질 것 같다.

브렉시트로 EPL은 당장 이적시장에서 영향을 받는다. 파운드화의 폭락이 여름 내내 계속 이어지면 예전보다 더 비싼 돈을 주고 다른 리그에서 사와야 함. 그 과정에서 딜이 깨지는 경우도 어쩌면 있겠지. 암튼 재무 담당들은 머리 깨질듯.

반대로 생각하면 EU 소속 리그 클럽들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한 입장에서 이적시장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름 안에 환율이 다시 올라가면 똑같겠지만 말이다.

아스날 EPL 2016/17 시즌 경기일정

Arsenal Premier League fixtures 2016/17:

August

13: Liverpool (h)

20: Leicester (a)

27: Watford (a)

September

10: Southampton (h)

17: Hull City (a)

24: Chelsea (h)

October

01: Burnley (a)

15: Swansea City (h)

22: Middlesbrough (h)

29: Sunderland (a)

November

05: Tottenham Hotspur (h)

19: Manchester United (a)

26: Bournemouth (h)

December

03: West Ham United (a)

10: Stoke City (h)

14: Everton (a)

17: Manchester City (a)

26: West Bromwich Albion (h)

31: Crystal Palace (h)

January

02: Bournemouth (a)

14: Swansea City (a)

21: Burnley (h)

31: Watford (h)

February

04: Chelsea (a)

11: Hull City (h)

25: Southampton (a)

March

04: Liverpool (a)

11: Leicester City (h)

18: West Bromwich Albion (a)

April

01: Manchester City (h)

04: West Ham United (h)

08: Crystal Palace (a)

15: Middlesbrough (a)

22: Sunderland (h)

29: Tottenham Hotspur (a)

May

06: Manchester United (h)

13: Stoke City (a)

21: Everton (h)

유로2016 16강 토너먼트 대진표

윗조는 누가 결승에 올라가든 대이변인데

아랫조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최강 4팀이 몰렸다.

어쩌면 아랫조는 4강까지 힘 다 빼고 윗조 팀이 우승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

윗조 중 가장 유력한 팀은 크로아티아나 벨기에 정도.

어쩌면 호날두가 미쳐서 포르투갈이 올라가는 그림도 생각할 수 있다.

아니면 웨일스가 올라갈수도?

아시안컵의 역사

아시안컵은 1956년부터 4년주기로 열렸다.

2004년 이후에는 올림픽, 유로 등과 일정이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3년만인 2007년에 개최했고 이후 다시 4년 주기로 열린다.

한국은 56년, 60년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

최다 우승국은 4회 우승을 차지한 일본이다.

그 뒤는 3회 우승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다.

예전에 한국은 아시안컵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금메달을 따면 군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시안게임이

98년까지는 연령 제한이 없어서 그 대회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아시안컵은 우승 상금도 없고 군 면제 혜택도 없는 대회였다.

1992년 아시안컵에 한국은 실업선수, 대학 선수들로 대표팀을 내보내서 태국에게 패해 예선 탈락했다.

(92년 아시안컵은 일본에서 개최했는데 심판들의 노골적인 편파 판정으로 일본이 우승한다.)

92년의 대실패로 축구 팬들의 엄청난 비판을 받은 한국은 96년부터 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렸다.

그리고 98년을 끝으로 아시안게임에 연령 제한이 생기면서

2000년 아시안컵부터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대회가 되었다.

2015년 한국은 실로 오랜만에 결승에 진출했지만 오스트레일리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컵이 비록 우승상금은 없지만

아시안컵 우승국은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진출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기때문에 메리트가 상당하다.

보통같으면 수 십억씩 들여서 평가전을 치러야하는 상대들과 오히려 돈을 받으면서

평가전보다 훨씬 더 동기부여된 상황에서 맞붙을 수 있다.

이것은 실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아래는 96년 이후의 아시안컵 결과

6번의 대회 동안 우승 못 한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나마 결승에 올라간 것도 작년이 처음이다.

다음 대회에는 꼭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골드만삭스의 유로2016 우승팀 예측

source : http://www.goldmansachs.com/our-thinking/macroeconomic-insights/euro-cup-2016/

미국의 투자은행 Goldman Sachs가 EURO2016 결과를 예측했다.

16강 진출확률부터 우승 확률까지 나와 있다.

근데 벌써 심하게 틀린 결과도 있음.

러시아는 16강 올라갈 확률이 77.7%였는데 꼴등으로 탈락.

우크라이나는 68.8%였는데 3패로 탈락.

체코는 61.8%였는데 꼴등으로 탈락.

대진 예상도 틀림ㅋㅋㅋ

이래서 스포츠 베팅은 하면 안 된다.

★현지 시간 기준

2016년 국가대표 축구 대회 일정

8/4 ~ 8/20 리우올림픽 U-23

https://en.wikipedia.org/wiki/Football_at_the_2016_Summer_Olympics

2017년 국가대표 축구 대회 일정

1/14 ~ 2/5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 in 가봉

5/20 ~ 6/11 U-20 월드컵 in 한국

6/17 ~ 7/2 컨퍼더레이션스 컵 in 러시아

7/9 ~ 7/30 북중미 골드컵

8/19 ~ 9/10 U-17 월드컵 in 인도

도르트문트 스쿼드

아직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현재까지는 이렇다.

아시안게임 축구의 간략한 역사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1951년 처음 시작했다.

1998년 대회까지는 연령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2002년 부산 대회부터 23세 이하로 참가를 제한 했다.

대부분은 23세를 꽉 채워서 내보내기보다는

2년 뒤의 올림픽을 상정하고 21세 정도의 선수를 선발하는 경우가 많다.

와일드카드는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3장을 쓸 수 있다.

아래는 개편된 2002년 이후의 결과

한국은 4강에는 무조건 들어갔다.

그리고 4번째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야 겨우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코파 아메리카의 역사

코파의 시작을 1916년부터 계산해서 올해 100주년이 되었다.

하지만 실질적인 코파 아메리카의 역사는 1987년부터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그 사이의 71년 기간 동안에는 대회 운영이 그야말로 개판으로 이루어졌다.

https://en.wikipedia.org/wiki/Copa_Am%C3%A9rica

개최국이 여러나라인 적도 있었고 몇 달 동안 치르기도 하고

서로 알력 다툼을 하며 일부 나라들이 참가를 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보통은 <아르한테나-우루과이 vs 브라질>의 경쟁 구도로 본다.)

또한 참가를 했을 때도 정예 멤버를 보내지 않은 적도 있다.

대회 주기도 자기들 맘대로였다. 1년, 2년, 4년 되는 대로 열었고 심지어 1년에 두 번 치른 적도 있다.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대회가 열리다 1987년부터 제대로 정착했다.

개최국이 한 나라로 정해지고 남미의 모든 국가가 정예 멤버로 참가했다.

87년부터 2001년까지는 2년 주기로 열렸고

2001년부터 2007년까지는 3년 주기, 2007년부터는 4년 주기로 열린다.

올해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라는 대회가 열렸는데 이건 100주년 기념 대회라서

4년 주기를 어기고 열렸다.

코파 아메리카는 점점 대회가 정착하는 과정에 있다.

아래는 1987년 이후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

칠레 vs 멕시코, 칠레가 7대0 승리(코파 아메리카 8강)

너무나 충격적인 경기였다.

멕시코가 이렇게 무너지다니.

7레 달성 ㅠㅠ

제이미 바디 골은 오프사이드?

언뜻 봤을 때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offside라고 볼 수도 있다.

일단 상황을 정리해보면

1. 스터리지가 크로스할 때는 오프사이드 위치 아님.

2. 애슐리 윌리엄스가 헤더할 때는 오프사이드 위치.

그렇다면 오프사이드인가 아닌가?

먼저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상대 선수 맞고 볼이 흘렀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 의견이다.

하지만 그것은 정확하지 않다.

오프사이드 규정을 살펴보자.

출처 : http://goo.gl/NmrpQB

마지막 문장을 보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가 상대 선수로부터 볼을 받았을 때,

그 상대선수가 의도적으로 플레이했다면 오프사이드로 보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만약 의도하지 않았는데 볼이 그렇게 흘렀다면 오프사이드로 볼 수 있다.

핵심은 의도성이다.

이 규정에 의하면 애슐리 윌리엄스의 플레이에 의도성이 있었냐 없었냐가 관건이다.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 또 다른 주장이 있다.

스터리지가 크로스할 당시에 오프사이드 위치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건 나도 잘 모르겠다. 일단 규정에 그런 내용은 안 보인다.

오프사이드 규정은 제대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누구 말을 믿기도 어렵다.

암튼 개인적인 판단으로 바디의 골은 오프사이드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도 충분히 일리는 있다고 생각한다.

도르트문트의 이번 시즌 평가

도르트문트의 이번 시즌은 무난하다 해야할까.

리그 우승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었고, 유로파 우승은 꽤 기대했었다.

하지만 유로파 조별리그에서 의외로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흔들렸다.

토너먼트에서 다시 강력해졌지만 리버풀에게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

리버풀과는 실력 차이가 좀 나는 팀인데도 불구하고 클롭과 투헬의 경험 차이가 아무래도 컸던 것 같다.

DFB포칼은 예상대로 결승 진출.

바이언과 붙는데 단판 승부니까 혹시 우승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리그 2위에 포칼을 먹으면 목표달성은 했다고 본다.

펩이 떠난 바이언이 흔들리고 투헬의 도르트문트가 자리를 잡는다면 다음 시즌은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투헬이 전술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보기에 이번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잘 지키고 적절하게 데려온다면 다음 시즌은 꽤 기대할만하다고 생각한다.

바이언의 새 감독 안첼로티는 리그에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지금까지 총 3번 우승(빅리그 2번)했다.

대신 챔스도 3번 우승했다.

긴 호흡의 리그보다는 토너먼트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현재 스쿼드 차이가 워낙 커서 돌문이 리그 우승하기는 쉽지않다.

아스날의 이번 시즌 실패에 대한 소고

아스날의 이번 시즌 실패는 처음부터 예견할 수 있었다. 필드 플레이어를 영입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었기 때문이다. 벵거의 오만한 결정으로 팬들은 실망했고, 라이벌 팀들이 잇따라 무너지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이제 더이상 벵거론 답이 없다.

벵거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04년이다. 무리뉴의 등장으로 벵거의 시대는 끝났고 이후는 경기장 신축으로 인해 돈을 쓸 수가 없었다. 이번이 돈을 다시 쓰기 시작한 세 번째 시즌인데 이번에도 성과가 없다는 것은 이미 벵거는 끝났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다음 시즌은 펩시티를 비롯해 맨유, 첼시 등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설 것이다. 토트넘도 강하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는 더 많은 돈을 써야 같은 퀄리티의 선수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돈 안 쓰는 게 꼭 아끼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아스날이 마냥 운이 나쁜 것도 아니었다. 지난 시즌 챔스 16강은 모나코라는 최고의 대진을 받았음에도 패했다. 심판때문에 진 것도 아니고 그냥 실력으로 졌다. 이번 시즌 챔스 조별리그는 또 어떤가. 수준 낮은 경기를 펼치다 막판에 극적으로 16강 진출

바르사와의 16강전은 그야말로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처참한 경기였다. FA컵 16강에서 헐시티와의 홈 경기 무승부 후 재경기. 8강에서 왓포드와 치른 홈 경기 패배. 리그에선 중요 고비마다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 결국 4위로 추락했다.

아스날은 감독이 바뀌면 맨유 때처럼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는 더 이상 안 된다. 지금 상태에선 기대할 게 없다.

축구를 오랫동안 보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유스는 유스일 뿐"이라는 것이다.

유스 때 날라다니다가 성인 무대에서 망하는 애들이 넘쳐난다.

심지어 20세 미만에 빅리그 데뷔해서 날라다니가다도 망하는 애들 수두룩 함.

최소 3시즌은 지켜봐야 답이 나옴.

예전에는 관리 안 돼서 20대 후반부터 맛탱이 가는 애들도 꽤 있었는데

요새는 다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니까 그런 경우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 것 같다.

벵거 이전 EPL만 봐도 개판인 팀들이 넘쳐났었는데 요샌 다 바뀜.

2016/04/01 - [축구] - 나의 연봉은 축구선수 주급으로 얼마일까?

2016/03/30 - [축구] - 유럽축구 주요 리그 클럽 목록

2016/03/21 - [축구] - 2016 주요 축구대회 일정

나의 연봉은 축구선수 주급으로 얼마일까?

1년은 52주이기때문에 연봉을 52로 나누고 그 금액을 파운드화로 환산해보았다.

시기마다 환율때문에 변동은 있겠지만

내가 구했을 당시의 환율을 기준으로 보면 위와 같이 나온다.

연봉 3000만원의 노동자라면 축구선수 주급으로는 329파운드가 나온다.

꿈의 금액인 연봉 1억 고소득 노동자의 경우 주급이 1098파운드이다.

1000파운드 정도면 보통 EPL 빅클럽에서는 거의 없고

중소 리그 가면 많을 것이다.

잉글랜드 기준으로 하면 3부리그는 가야할듯.

혹은 빅클럽 유스 선수들이 받는 금액이다.

연봉 3000만이면 평범한 사람인데 주급으로 하니 더 적어보인다.

하도 높은 주급만 보다 보니 그런가보다.

유럽축구 주요 리그 클럽 목록

* 위에 있는 클럽들은 꼭 순위대로 나열한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주요 클럽들을 적어놓은 것이다.

UEFA 순위 12위까지만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얻을 수 있다.

13위 국가 리그 우승팀은 본선에 자동 진출할 수 없고 예선을 거쳐야 한다.

경제 규모를 생각할 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리그는 프랑스 리그앙이다.

하지만 내가 듣기로는 프랑스 사람들이 생각보다 축구를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의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생활을 즐기기때문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하는 것만큼의 인기는 아니라고 함.

그래서 국가대표 수준이나 경제 규모, 인구 등 여러 요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리그 발전이 더디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도 딱 1팀 마르세유 뿐이다.

몇 년전 카타르 자본이 들어오면서 파리 생제르망이 급속도로 힘을 키우긴했지만

아직 레바뮌에는 못 미친다.

그리고 파리의 독주가 시작되면서 약간 흥미가 덜한 느낌은 있다.

그래도 원래 크게 인기있는 리그는 아니었기에 별 상관은 없을듯하지만..

위는 리그앙 클럽들의 연고지 인구와 경기장 수용인원이다.

리옹, 릴 같은 경우는 도시 인구 자체는 많지 않지만

대도시권을 형성하여 메트로폴리스 전체로 따지면 100~200만 가량 된다.

릴은 벨기에 인접 도시라 벨기에 선수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에당 아자르.

리옹은 도시 자체가 잘 사는 동네이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유일의 챔스 우승팀이 있는 도시이고

인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경기장도 최대 규모이다.

또한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지중해 최대 항구이기도 하다.

마르세유는 개인적으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고 생각하는 클럽이다.

여러가지 조건들이 잘 갖춰진 편이기 때문이다.

부자 구단주라면 한 번 노릴만한 팀이라고 본다.

현재 구단주는 축구에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아스날 임대선수 명단

나머지 유스들도 딱히 재능이 안 보임.

2004/05 ~ 2014/15 시즌 EPL,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목록

아스날이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03/04 시즌 이후

지난 11년간의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 커뮤니티쉴드의 우승팀

그리고 챔스 우승팀

이피엘은 맨유 5번, 첼시 4번, 맨시티 2번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의 팀은 우승하지 못했다.

FA컵은 첼시 4번, 아스날 3번, 리버풀 1번, 맨시티 1번, 포츠머스 1번, 위건 1번 우승했다.

리그컵은 첼시 3번, 맨유 3번, 토트넘, 맨시티, 리버풀 각 1번, 버밍엄과 스완지도 1번씩 우승했다.

이 결과를 놓고보면 지난 11년간 잉글랜드 최고의 팀은 첼시였다고 할 수 있다.

리그, FA컵, 리그컵 골고루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커뮤니티쉴드는 맨유 5번, 첼시, 아스날 2번씩, 리버풀, 맨시티 1번씩 우승했다.

챔피언스리그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그야말로 바르셀로나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11년 동안 무려 4번이나 우승했다.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나머지 클럽은 1번씩만 우승했다.

아스날은 과연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가장 관심있게 지켜볼 대목이다.

아스날 재무제표(* 1000파운드)

아스날 스쿼드 명단 정리 2015/16 시즌 현재

1군 스쿼드 총 25명

기타 유스는 제외했다. 유스라고 해봐야 알렉스 이오비 빼면 쓸 놈도 없다.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한 아스날.

노장들 처분하고 실력없는 놈들 내보내고 새롭게 정비했으면 한다.

2016 주요 축구대회 일정

*한국시간 기준

EPL 최종 승점 예측,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예상

레스터 시티 75

아스날 75

토트넘 74

맨시티 70

맨유 66

리버풀 64

첼시 59

레스터시티는 잘 안 풀렸을 때를 가정해서 75점

아스날은 최대치를 뽑아냈을 때 75점

이건 내 희망이 섞인 거라 보정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우승 못할 거 같다.

레스터시티가 우승할 확률은 현재로선 거의 99% 이상이라고 본다.

https://www.skybet.com/football/premier-league/event/17662816

위는 우승팀 예상 배당이다.

레스터는 8/11 → 0.73배

토트넘 2.5배

아스날 6.5배

맨시티 14배

맨유 150배

리버풀 200배

웨스트햄 200배

사우스햄튼 5000배

이 정도면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위는 ELO 레이팅으로 추정한 최종 승점.

레스터 75.7

토트넘 74.7

아스날 69.3

맨시티 67

맨유 61.8

웨스트햄 61.2

리버풀 60.6

소튼 55.4

첼시 55.3

이걸로 봐도 우승은 레스터시티.

현재 남은 일정, 통계, 배당 모두 레스터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이젠 레스터가 우승을 못 하는 게 대이변이고 기적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