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왜 쉴더들이 많을까?


이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여러 의견을 내놓았다.


그중 가장 공감가는 것은 "자기와 장동민을 동일시 하는 심리"이다.


장동민이라는 캐릭터를 살펴보면


사회생활 잘 하는 30대 남성의 이미지가 강하다.


평범한 외모에 대단히 마초적이고 가부장적이면서 군필자고 사회적으로도 어느정도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 주변에 한 명쯤 있을 법한 캐릭터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이미지이기도 하고.



그런 장동민이 욕을 먹는 것은 왠지 자신도 같이 욕 먹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쉴드를 치는 것일까.



꼭 한 가지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이유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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