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목적인 사랑은 우리의 눈을 멀게 만든다.


이성적인 판단력은 흐려지고 감성만 강해진다.


그런 사랑의 대상은 여러가지가 있다.


종교 동물 유명인 가족 연인


정도가 있을 것이다.



사랑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것이기때문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은 자신이 믿는 종교가 정말 좋아서 남에게 전도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대학교에서도 전도 문제가 자주 불거진다.

전철에서도 천국과 지옥을 외치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는 집으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


그 외에도 강제로 전도하려는 상황은 곳곳에서 존재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다.


공원에 개와 함께 산책나온 사람 중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이

끈을 묶지 않고 나오는 것이다.


이들이 하는 말 "우리 애는 안 물어요."


물고 안 물고를 떠나 어떤 사람에게는 공포감이 들 수도 있음에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캣맘 논쟁도 종종 벌어진다.



유명인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은 심각한 폐해를 낳기도 한다.


잭스키스 해체 때 벌어졌던 사건들.

동방신기에 대한 테러

아이돌 사생팬들

온라인에서의 언어 폭력과 명예훼손


등 셀 수 없이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지금도 벌어지고 있고.



가족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은 말할 것도 없다.

인간이 가장 사랑하는 대상이 가족이다.


아주 사소하게


식당에서 떠드는 자신의 아이를 방치한다든가 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취업 비리, 기업 불법승계, 탈세 같은 심각한 일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인간의 맹목적인 사랑은 때론 나쁜 길로 빠진다.


그렇다고 맹목적인 사랑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어차피 사랑이라는 감정은 이성보단 감성이 지배하는 영역이고 제어하기가 힘든 부분이다.


그러나 우리가 인간이기때문에 감성, 본능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제어할 수 없다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점이 별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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