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이 문제에 대해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내가 이길 수 있는 전장을 골라서 싸워라."


손자병법에도 나오듯이 전쟁이란 이겨놓고 싸우는 것이다.


내가 못하는 것을 잘 하려고 하지말고 잘할 수 있는 것을 더 잘 하려고 해라.


대부분의 사람은 제너럴리스트보단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된다.

모든 것을 다 잘 아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메시가 농구선수가 되기를 꿈꾸었다면 그는 절대로 프로 선수도 되지 못했을 것이다.

메시는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이창호, 이세돌이 바둑이 아니라 축구를 했으면 프로에 도달하는 것은 어림도 없다.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팅이 아닌 철학 공부를 했다면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으로 남았을 것이다.

절대 지금의 김연아는 없었다.


물론 공부를 하면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이 사회적으로 봤을 때 별로 큰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었을 것이다.


본인의 만족감, 사고력 발달이나 학문적 지식은 많이 축적했을지 몰라도

지금의 성공은 없었다.


그녀가 성공한 이유는 자신이 잘 하는 하나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이 잘 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잘 하는 것은 절대적 수준을 말하는 게 아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 중에서 상대적으로 제일 뛰어난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잘하게 되었을 때 얻는 사회적 보상이 크면 클수록 효용가치가 커진다.


공부를 예를 들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과목이 있는데


자신이 영어를 그 중 제일 잘 하면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영어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는 게

제일 효율적이다.


5과목 골고루 2~3등급 받아봐야 아무 의미 없다.(수능 등급을 말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위치를 뜻하는 것)


차라리 영어 100점 받고 영어 교사를 목표로 하는 게 낫다.



자기가 잘하는 것이 꼭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일치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른 경우는 많다.


좋아하지만 못하는 것에 집중하면 성공하기는 힘들다.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싫어하지만 못하는 것에 집중할 사람은 없다.

싫어하지만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 성공할 확률이 조금 있다.


가장 좋은 것은 2번이지만

차선으로 4번의 상황인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좋아하는 것은 취미로 삼으면 된다.



결론을 정리하면


성공하려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라.

못하는 것을 잘 하려고 해봐야 평범한 사람만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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