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의 포지션별 스쿼드 운용


대부분의 클럽들이 사용하는 4-2-3-1, 4-3-3(or 4-1-4-1) 포메이션의 경우

스쿼드 운용을 어떻게 해야할까.


CF 3

RW2

LW2


AM 2

CM 2

DM 2


CB 4

RB 2

LB 2


GK 3


TOTAL 24


이렇게 총 24명을 기본으로 하고 시즌 스쿼드는 25인 로스터로 운용하니

수비진이나 미드필더진에 1명을 더 추가하는 정도로 스쿼드를 짤 것이다.


CF와 GK의 경우 더블 스쿼드가 아닌 3명을 기본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확실한 주전1 - 그에 버금가지만 약간 부족한 준주전1 - 유망주1


이 정도로 멤버를 구성한다.


나머지는 더블 스쿼드니까 크게 어려운 건 없다.

주전1 - 준주전1 이 보통이고

돈이 없거나 부상병동에 시달리는 경우 주전1 - 유망주1 이거나 준주전1 - 유망주1인 경우도 있다.

돈 많은 클럽들은 주전1 - 주전1 로 구성하기도 한다.


이 경우는 출장시간이 적은 선수가 불만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감독이 선수 관리하는데 애를 먹기도 한다.


아스날의 스쿼드를 보면


CF : 지루, 웰벡 / 아사노, 악폼, 사노고

RW : 월콧, 챔보, 캠벨 / 웰링턴 실바

LW : 산체스, 이오비 / 나브리


AM : 외질 / 토랄

CM : 램지, 윌셔, 카솔라, 자카

DM : 코클랭, 엘 네니 / 헤이든


CB : 코시엘니, 메르테자커, 가브리엘, 채임버스

RB : 베예린, 젠킨슨, 드뷔시

LB : 몬레알, 깁스


GK : 체흐, 오스피나, 슈제츠니 / 마르티네즈, 메이시


1군 26명 / 유망주 9명 = 총 35명


으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있다.


센터포워드 중 아사노는 영입하자마자 바로 임대고 악폼이나 사노고도 쓸 가능성은 매우 낮다.

1명 영입해야 한다.


윙포워드는 경기 중에 스위칭이 많기도 하고 왼쪽 오른쪽 번갈아 나서기도 해서 구분이 크게 의미는 없다.

실바와 나브리는 어차피 자리 없고 라이트윙 셋 중 하나는 내보내야 한다.

셋 다 데리고 있어야할 이유가 별로 없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경우 외질이 측면 윙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약간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 포지션은 공미니까 공미로 놓고 보겠다.


토랄은 존재감도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애초에 제외한다.

중미로 분류하는 카솔라가 외질과 포지션이 가장 유사한 편이다.


그럼 공미를 2명으로 보고 중미가 3명, 수미가 2명이다. 헤이든은 자리 없다.

중미에서 1명 초과하지만 25인 로스터에서 미드필더나 수비 쪽에 1명 추가하기로 한 것을 생각하면

미드필더에 1명을 더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미드필더는 영입할 선수가 없다.


수비는 센터백은 4명으로 꽉 차있지만 코시엘니를 제외하면 불안하다.

주전으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를 1명 영입해야 한다.

그리고 채임버스는 임대 보내야 한다.


라이트백은 드뷔시만 판다.

레프트백은 깁스가 만약 나간다면 1명 영입이 필요하다.


골키퍼는 체흐 주전이고 오스피나와 슈제츠니가 나간다면 준주전급 1명 영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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