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에 빠진 세계 금융시장 상황



전 세계 증시가 폭락했다.


한국은 북한 리스크가 있음에도 코스피가 나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오히려 일본이나 유럽 미국보다 덜 빠졌다.


북한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달러와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은 점차 오르는 추세다. 달러당 1200원이 멀지 않았다.

엔화는 100엔당 1000원이 곧 올듯 하다.



원자재 가격은 금이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달러가 강세이면 금이 상승하기는 어려운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듯 하다.


현재 시장은 너무나 혼란스러워서 

경험 많은 트레이더들도 어려워 하는 장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장은 쉬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이럴 때 사야 돈을 버는 건 맞는데

대부분은 패닉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괜히 이리저리 휘둘리다 대부분 손절로 끝난다.


다음주도 하락으로 출발할텐데 

어디까지 내려갈지는 알 수가 없다.


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어려운 장이 오는 건 아닐지 모르겠다.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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