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와 전월세 중 주거비용이 높은 것은 어느 쪽일까?


집값이 고정되어있다는 전제 하에 주거비용이 적게 드는 순서는


1. 전세

2. 자가

3. 월세


기업형 임대시장이 활성화 되면 주거비용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난다.

서민들은 가처분 소득 감소로 자산 증식이 더 어려워진다. 10년 후는 더 팍팍해질거다.


향후 5년 간은 저금리 상태가 지속될거라고 보고 어쩌면 10년 이상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세 사라지고 월세가 보편화 되면 월세냐 자가냐를 선택해야겠지만

대부분은 모은 돈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월세를 살겠지.


10년 후 사회에 진출할 현재 10대 중후반 아이들은 부동산만 놓고 봤을 때

지금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일 것 같다.

그때 경제가 호황이라 소득이 엄청 높아진다면야 괜찮겠지만 별로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부동산이 대폭락해서 싸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올거라고 생각하는 폭락론자들도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면 그냥 우리나라는 망한다고 보면 된다. 의미없는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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