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워런 버핏' 브룩필드자산운용 CEO 브루스 플랫


http://v.media.daum.net/v/20161224030509736


“브룩필드의 포트폴리오엔 브라질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독일 베를린 중심지의 오피스 단지, 아일랜드의 풍력발전소, 콜롬비아의 수력발전소, 영국의 아파트 단지, 프랑스의 통신 인프라 등 전 세계 실물 자산이 담겨 있다."


―많은 투자자가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말하는데, 어떤 차별점이 있는가.


“금융권에서 말하는 ‘가치 투자’는 결코 무위험 투자가 아니다. 예를 들어 2007년 독일 호텔 사업에 투자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2009년 금융 위기가 터지자 유동성 위기를 겪던 호텔 사업자가 디폴트 선언을 해버렸다. 당시 자산 매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지만, 그 대신 사업권을 넘겨받아 호텔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다. 금융 위기 속에서도 호텔 본업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시련을 겪으며 호텔 본업은 다시 제자리를 찾았고, 우리는 최근 이 호텔 포트폴리오를 팔아 큰 수익을 남길 수 있었다.”


여의도 'IFC서울' 팔렸다..브룩필드 자산운용 인수

http://v.media.daum.net/v/20161118155140248


'여의도 SIFC' 팔렸다..AIG, 캐나다 브룩필드에 매각(상보)

http://v.media.daum.net/v/20161118103125433


서울시는 지난 17일 AIG가 캐나다계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브룩필드에 여의도 SIFC를 매각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비밀유지 조항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동산 투자업계는 매각 가격이 2조5000억~3조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AIG가 SIFC에 투자한 비용은 1조5140억원으로, 이 경우 10년 만에 1조 원이 넘는 막대한 차익을 챙기게 되는 셈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