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채권 개념정리


부실채권은 은행이 가계ㆍ기업에 빌려준 돈 가운데 회수 가능성이 낮은 대출채권을 말하는 것으로, 은행은 대출 채권을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5단계로 나누는데, 여신건전성 분류상 원리금이 3개월 이상 연체된 ‘고정’ 이하 채권이 부실채권이다.


조선과 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충당금 공포’가 현실화되면서 은행들의 2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주채무계열 및 대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 이들의 여신이 고정이하로 분류되면 추가 충당금 부담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조선ㆍ해운 익스포저가 대부분 몰려있는 국책은행과 특수은행의 2분기 실적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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