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만국 박람회 (Exposition Universelle)는 지난 세기를 기념하고 다음 세기를 향한 발전을 가속하자는 의미에서 1900년 4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였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MapPorn/comments/6vni6v/map_of_the_exposition_universelle_paris_1900_7235/?st=J6QLC03Z&sh=e58f2c7d&utm_content=buffer5fb55&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당시 전시됐던 것들



https://en.wikipedia.org/wiki/Exposition_Universelle_(1900)


박람회의 한국관 모습



일본식 모습도 보이긴한다.

'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세 스타일의 콘스탄티노플 지도  (0) 2018.09.25
1700년 경의 유럽 상황  (0) 2018.09.24
미국의 영토 획득 과정  (0) 2018.09.21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권 TOP50  (0) 2018.09.20
태평양 전쟁 당시 올림픽 작전  (0) 2018.09.19


영토 확장 과정을 보면 독립, 구매, 양도, 병합, 점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토를 늘렸다.


결국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땅을 얻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를 구입한 것이다. 어마어마한 영토를 쉽게 얻었다.

여기엔 없지만 알래스카 땅을 러시아에게 산 것도 미국 입장에선 아주 좋은 거래였다.


cf)

[권리 등을] 양도하다; [영토 등을] 할양하다; 

cede A to B/cede B A [A(권리·영토 등)를 B(남·다른 나라 등)에] 양도[할양]하다


annex 병합하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MapPorn/comments/7g62ep/territorial_acquisitions_of_usa_646_x_461/?st=JAKUXUUN&sh=93901ab8&utm_content=bufferc471f&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세계 1위는 일본 도쿄 수도권이다. 무려 4280만명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4위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 2543만명이 살고 있다.


뉴욕은 2369만명, 로스엔젤레스는 1869만명


유럽에서는 러시아의 모스크바가 1493만명으로 1등이다.

런던은 1461만명, 파리는 1248만명이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MapPorn/comments/979o6c/the_worlds_50_biggest_urban_areas_oc_3691x4008/?st=JKUPPY69&sh=bee327a7


출처 : https://ww2db.com/image.php?image_id=5392


올림픽 작전(Operation Olympic)은 1945년 미군이 규슈를 침공하기 위해 세운 작전이다.


이 작전의 상위 작전인 몰락 작전(Operation Downfall) 항목을 보면 어떤 작전인지 내용이 나온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A%B0%EB%9D%BD_%EC%9E%91%EC%A0%84#%EC%98%AC%EB%A6%BC%ED%94%BD_%EC%9E%91%EC%A0%84(Operation_Olympic)


https://en.wikipedia.org/wiki/Operation_Downfall#Olympic


만약 일본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어디로 올 것인가를 예상한 그림이다.


남쪽과 북쪽을 각각 예상했다.



https://en.wikipedia.org/wiki/Attack_on_Pearl_Harbor



1941년 일본은 진주만(Pearl Harbor)을 기습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2018/09/11 - [바둑] -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서의 바둑 대국

'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권 TOP50  (0) 2018.09.20
태평양 전쟁 당시 올림픽 작전  (0) 2018.09.19
1562년 러시아 지도  (0) 2018.09.17
1635년에 제작한 아프리카 지도  (0) 2018.09.16
1914년 파나마 운하 개통  (0) 2018.09.15


낙타밖에 안 보인다 ㅋㅋ


잉글랜드의 상인 앤소니 젠킨슨(Anthony Jenkinson (1530–1609))이 만든 지도라고 한다.


https://www.rmg.co.uk/discover/explore/anthony-jenkinson


그는 폭군 이반(Ivan the Terrible)을 만난 사람으로 유명하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MapPorn/comments/7kmac5/1635_map_of_africa_its_major_cities_and/?utm_content=bufferb45a0&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네덜란드 지도 제작자가 만든 이 지도는 1635년 당시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와 토착 집단을 나타낸다.

상당히 정교하게 잘 만든 지도다.


<태평양과 대서양의 만남>, "바다의 입맞춤" The Kiss of the Oceans


파나마 운하 개통을 축하하는 당시의 엽서. 하단부에는 각종 통계가 나와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대부분의 지역은 살기가 어려워진다.


러시아, 캐나다, 알래스카, 그린란드, 남극, 스칸디나비아 등은 살만한 곳이 된다.


관련 기사 :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45084144



이 위기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대안 중 하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이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할 수 있는데까진 해봐야한다고 한다.



2개로 갈라진 베트남의 모습



https://www.britannica.com/event/Vietnam-War


1966년, 미 해병대원이 베트콩(Viet Cong)이 사용했던 벙커와 터널을 폭파시키고 있다.



베트남 전쟁은 베트남에서 자본주의 세력과 공산주의 세력이 맞붙은 전쟁이다.


결국 공산주의 세력이 승리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 전쟁을 배경으로 만든 유명한 영화도 있다.


<Apocalypse Now>, 1979년작


한국에는 지옥의 묵시록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조지프 콘래드(조셉 콘래드)의 소설 <Heart of Darkness>(한국판 제목은 암흑의 핵심 or 어둠의 심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작품을 즐기려면 일단 소설을 읽고 베트남전에 대해 공부하고 난 후 영화를 보는 게 가장 좋을 것이다.

그냥 영화만 바로 보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


 





중국에서 비잔틴 금화가 발견됐다니 뭔가 좀 뜬금없게 느껴지긴한다.


하지만 이미 유라시아 대륙은 예전부터 연결되어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2018/09/08 - [지도] - 중세 유라시아 대륙의 교역로


콘스탄티노플은 실크로드의 주요 교역 도시 중 하나였으니 별로 이상할 것도 없다.


세계제국을 건설한 몽골제국 시절에도 교역이 활발했었다.


금화가 발견된 곳 중 가장 남쪽은 항저우이다. 

서쪽지역이나 장안(시안) 정도야 특별할 것은 없지만 항저우까지 갔다는 건 좀 특이하긴하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MapPorn/comments/4p340o/geographical_distribution_of_languages_in_china/?utm_content=buffer3c2cf&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우선 만주, 연변 지방을 보면 한국어가 큼지막하게 있다. 조선족이 살고 있는 곳이다.

내몽골 자치구와 티벳도 어마어마하게 크다. 위구르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계통 민족들도 많이 있다.

만주어는 아주 일부만 남아 있다.


만다린이야 가장 많이 쓰는 언어고 Jinyu도 중국 북부지역에서 상당히 많이 쓰인다.

찾아보니 Jin Chinese는 약 6300만명이 사용하며 만다린의 방언으로 분류하는 것 같다.


그리고 지도를 보면 중국 남부지역은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사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역시 Cantonese다.

광동성, 광서성 동쪽,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서 사용한다.


또한 동남아 각지에 퍼진 중국계 사람들과 서구로 이민을 간 사람들도 많이 쓴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Cantonese



중국은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데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기본은 만다린으로 할 것 같긴한데 어떨지 잘 모르겠다.

 



11세기~12세기 무렵의 교역로



영국부터 일본까지, 러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까지 다 나와 있다.


블로그 이미지는 화질이 다운되어서 올라가니 원본 파일을 보기 위해서는 밑의 출처를 이용하면 된다.


출처 : https://imgur.com/gallery/Av1ywuD



동아시아 부분만 따로 보면 이 당시 일본은 하카타만 연결되어 있고 혼슈는 단절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고려의 수도 개성에 있는 벽란도가 나와 있다.

벽란도에서 텐진(천진)이나 닝보(영파) 등과 교역을 했다.


이렇게 보니 우리나라는 정말 산으로 이루어진 땅이다.



중국은 수나라 때 만든 대운하가 그려져 있다.



당시의 주요 교역로가 대충 이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다.

 



세계지도를 거꾸로 바라 본 모습이다.


출처 링크에 가서 보면 제작은 1943년 미 육군에서 한 것 같다. 

색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는 한편 일본해 표기가 눈에 띈다. 43년이면 식민지 시기니까 지금보다도 더 당연한걸까.


산맥이 입체적으로 표시되어 고저 감각을 익히기에도 좋은 지도다.


출처 : https://www.davidrumsey.com/luna/servlet/detail/RUMSEY~8~1~260220~5522908:Japan-from-Siberia-#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