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스쿼드, 포메이션, BVB 돌문


골키퍼 : 뷔르키, 바이덴펠러, 본


수비 : 마츠 훔멜스, 소크라티스, 수보티치, 마티아스 긴터, 박주호, 슈멜처, 피슈첵, 에릭 두름


미드필더 : 스벤 벤더, 율리안 바이글, 일카이 귄도간, 곤살로 카스트로, 누리 사힌, 모리츠 라이트너


미키타리안, 카가와 신지, 야누자이, 마르코 로이스, 요나스 호프만, 오바메양, 아드리안 라모스, 마르빈 덕쉬



여기서 야누자이만 임대해왔고 나머지는 일반 선수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기본 포메이션은 이렇다.(출처 : 싸줄 안방불패)


4-2-3-1의 형태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기 중 스위칭이 자주 일어나서 고정되어 있진 않다.

바이글과 귄도간의 중원이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는 모습이다. 백4 라인도 나쁘진 않다.


토마스 투헬의 전술에서는 양쪽 풀백들이 활약할 기회가 많은 거 같다.


이번 유로파리그 1라운드에서도 박주호와 긴터가 나란히 1골 1도움을 주고 받았다.



박주호가 이 경기는 왼쪽 윙으로 나오긴 했지만,

어쨌든 앞으로도 스탯을 쌓을 기회가 더 있을 것이다.

야누자이도 점차 출장 횟수가 늘어나리라 본다.



한편 때로는 로이스가 톱을 서기도 한다.


이것은 기존 포메이션과는 다른 변칙 전술이다.


일명 다이아몬드 전형. 어쨌든 이 선수들이 이번 시즌 주전 베스트 11이다.

미키타리안과 오바메양의 폼이 아주 좋고 카가와도 아주 한정된 롤 안에서는 상당히 잘한다.

귄도간도 부상에서 돌아와 잘 하고 있고

이번에 새로 영입한 율리안 바이글은 이번 시즌 포텐 터질 것 같다.

박주호도 주전은 어려워도 준주전으로 활약한다면 좋겠다. 어쩌면 주전 자리를 꿰찰 수도 있고.

부상이나 다른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토마스 투헬 체제 하의 도르트문트는 포지션 체인지가 상당히 많이 일어날 것 같다.

박주호의 윙 기용도 그렇고 2선의 선수들이 계속 스위칭 플레이하는 것도 그렇고


변칙적 전형을 들고 나올 때의 역할도 바뀐다.


이번 시즌 초반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


앞으로의 성적이 더욱 기대가 된다. 이번 시즌은 바이언을 꺾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를 바라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