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인정신의 이면에는 정체된 사회가 있다.


임진왜란 이후 250여년 간 전쟁 없이 평화로운 시대였던 에도 막부에는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이 과거제를 운영했던 것과 달리 과거 제도가 없었다.


일본의 주 세력인 사무라이들이 활약할 전쟁도 과거제도 없으니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결국 이들은 선조가 하던 일을 그대로 물려 받아야만 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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