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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08-18/korea-s-giving-tourists-tax-breaks-on-nose-jobs


South Korea's Giving Tourists Tax Breaks on Nose Jobs

한국의 외국 관광객에게 코 성형에 대해 감세 혜택 제공


Desperate to boost tourism after the MERS outbreak, South Korea will give visitors a tax break on cosmetic surgery from April


메르스 발생 이후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필사적인 방법으로 한국은 그들에게 4월 부터의 성형 수술에 대한 감세 혜택을 줄 것이다.


August 18, 2015 — 11:55 AM KST


South Korea is taking duty-free shopping to a whole new level, with plans to exclude face lifts, breast enlargements and liposuction from value-added tax for tourists.


한국은 관광객들에 대한 부가세로부터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면세 쇼핑을 줄 것이다. 주름살 제거 수술, 가슴 확대 수술, 지방흡입술을 제외하고.


Desperate to boost tourism after an outbreak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hurt the economy, the country will give tourists a 10 percent refund on cosmetic surgery for a year starting April next year.


메르스 발생으로 경제가 타격을 입은 이후 필사적으로 관광객의 증가를 위하여 한국은 4월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1년 동안 성형 수술을 한 관광객들에게 10%의 세금 환급을 할 것이다.


MERS led to more than a 40 percent drop in the number of tourists visiting South Korea in June. Visitors from Taiwan and Hong Kong fell the most, by 76 percent and 75 percent each from a year earlier.


메르스는 6월달에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40%이상 감소시켰다. 타이완과 홍콩으로부터의 방문객들이 각각 1년 전보다 76%, 75%씩 감소하여 가장 많은 하락세를 보였다.


The number of procedures performed in South Korea covers about about 2 percent of the population, arguably making the country the cosmetic surgery capital of the world. 


한국 인구의 약 2%가 절차 수행을 했는데, 그것은 거의 틀림 없이 이 나라를 세계의 성형 수술 수도로 만들었다.


Of the more than 4 million such surgeries performed worldwide last year, about 5 percent were done in South Korea, trailing only the U.S., Brazil and Japan,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작년 세계적으로 4백만 이상의 성형 수술이 있었고, 약 5%가 한국에서 벌어졌다.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따르면 단지 미국, 브라질, 일본만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Now, officials are hoping the tax break will bring in more tourists and boost the economy, although a weaker yuan may be a party pooper for Chinese visitors.


이제 정부 당국은 감세 혜택을 희망하고 있다.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아서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비록 위안화 약세로 아마 중국 방문객들이 흥을 깨겠지만.


"The tax change should lift the number of Chinese visitors next year, although Korea should really make this permanent to give it a real boost," said Kim Soo Woong, a director at the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이 세금 변화는 내년에 중국 방문객들을 증가시킬 것이다. 비록 한국이 실질 부양을 위해서는 이것을 영속적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한국건강산업개발협회의 이사 김수웅은 말했다.


 "The number of medical tourists may fall if the yuan falls further,'' he said, noting that visitors from Russia and Mongolia dropped when the ruble declined.


"위안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의료 관광객의 수는 감소할 것입니다." 그는 루블화가 하락했을 때 러시아와 몽골로부터의 방문객들이 감소했던 것을 지적했다.


Seoul's BK Plastic Surgery, located in the so-called beauty belt of Gangnam alongside hundreds of other cosmetic surgery clinics, offers airport pickups and makes hotel reservations for foreign clients. 


다른 수 백개의 성형 수술 클리닉과 함께 강남의 소위 뷰티 벨트에 위치한 서울의 BK 성형 외과는 외국 환자들에게 호텔 예약과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he clinic has about 20 surgeons and 15 interpreters, speaking languages including Chinese, Japanese and English. The website features messages from Korean celebrities popular in China, including actor Chae Rim.


이 병원은 약 20명의 성형외과 의사와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을 구사하는 15명의 통역원을 데리고 있다. 

이 병원의 웹사이트에는 배우 채림같은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한류 스타로부터의 메시지도 있다.


Korea's gross domestic product grew just 0.3 percent in the second quarter from the previous three months.


지난 2분기 한국의 국내 총생산은 겨우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The government hopes to make about 3.5 trillion won ($3 billion), or about 0.2 percent of GDP, from medical tourism by 2020, up from 726.3 billion won as of 2012, according to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 


한국 관광협회에 따르면, 2012년 현재 7263억원으로부터 2020년까지 정부는 약 3.5조원(30억 달러) 또는 GDP의 약 0.2%를 의료 관광으로부터 나오기를 희망한다.


The number of tourists visiting Korea for medical procedures more than tripled to 266,501 last year from 81,789 in 2010. The tax breaks on cosmetic procedures should boost those numbers further.


의료 행위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는 2010년 81,789명으로부터 작년 266,501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성형수술에 대한 세제 혜택은 그 숫자를 더 끌어 올릴 것이다.


8월 19일자 유럽축구 이적시장 가십과 루머 정리


오역, 의역 많음. 틀린 건 지적해주세요.


Telephone conversations with Chelsea manager Jose Mourinho and midfielder Cesc Fabregas persuaded Barcelona forward Pedro, 28, to snub long-standing interest from Manchester United and move instead to Stamford Bridge in a deal that will be worth £21.2m. (Guardian) 


첼시 감독 조세 무리뉴와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 공격수 페드로(28)를 전화 통화로 설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의 오랜 관심을 거절하고 대신 21.2m 파운드로 스탬포드 브릿지로 오게 하기 위해서.


The Spaniard also turned his back on a move to Manchester United after reportedly being warned about Louis van Gaal's brutal style of management. (Daily Mirror)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반 할의 무자비한 지도 방식에 대해 주의를 듣고 그 스페인사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려는 발길을 돌렸다.


Cesc Fabregas's partner Daniella Semaan sold London to Carolina Martin, Pedro's wife, to persuade the midfielder to join Chelsea. (Daily Express)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파트너 다니엘라 시만은 페드로의 부인인 카롤리나 마린에 런던을 팔았다. 페드로가 첼시로 오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서.


The Blues have offered midfielder Willian, 27, to Bayern Munich and Paris St-Germain ahead of Pedro's imminent arrival at Stamford Bridge. (Foot Mercato via Metro) 


더 블루스(첼시)는 미드필더 윌리안(27)에게 제안했다. 페드로의 스탬포드 브릿지로의 임박한 도착에 앞서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망에 가는 것을. 


Colombia winger Juan Cuadrado could be the man to make way for Barcelona midfielder Pedro at Chelsea, with Italian club Juventus interested in the 27-year-old. (Daily Express) 


이탈리아 클럽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27살 콜롬비아 윙어 후안 콰드라도는 첼시에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페드로가 오면 방법을 만들 수 있다.(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음. 아마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의미인듯)


Chelsea are yet to offer Serbia defender Branislav Ivanovic, 31, a contract extension, placing their Premier League and European rivals on alert with him having just one year left on his contract. (Daily Mail) 


첼시는 아직 세르비아 수비수 이바노비치(31)에 계약 연장 제안을 하지 않았다. 그들이 속한 프리미어 리그와 유럽 라이벌 팀들이 이제 겨우 1년 밖에 남지 않은 계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Manchester City will sign Valencia defender Nicolas Otamendi, 27, for £32m in the next 24 hours after the Argentine passed his medical and agreed personal terms. (Daily Mail) 


아르헨티나인이 그의 메디컬과 개인 조건에 동의한 후에 앞으로 24시간 안에 맨체스터 시티는 발렌시아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27)와 32m 파운드에 사인할 것이다.


Bayern Munich have told Manchester United that German World Cup winning midfielder Thomas Muller is not for sale, after reports they had made a £60m bid for the 25-year-old. (Manchester Evening News) 


맨유가 뮬러에 대해 60m 파운드의 입찰을 한 뒤에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의 대화에서 독일의 월드컵 우승 미드필더 토마스 뮬러는 팔지 않는 다고 말했다.


United have suffered another blow as Southampton have ruled out selling Senegal striker Sadio Mane, 23. (Daily Star) 


유나이티드는 사우스햄튼이 세네갈 공격수 사디오 마네를 파는 것을 배제한다는 또 다른 타격으로 고생하고 있다.


Manchester United summer signing Sergio Romero, 28, wants fellow  goalkeeper David De Gea, 24, to stay at Old Trafford this season, as speculation over a move to Real Madrid continues. (Talkspor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에 영입한 세르히오 로메로(28)는 이번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기 위해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는 다비드 데 헤아(24)를 따르는 골키퍼가 되는 것을 원한다.


Real Madrid have accepted a £48m offer for striker Karim Benzema from Arsenal, according to former QPR forward Rodney Marsh. (Talksport)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에 대한 아스날의 48m 파운드의 영입 제안을 받아 들였다. 전 QPR 공격수 로드니 마쉬에 따르면.


Wolfsburg will sell Kevin De Bruyne, 24, to Manchester City if the club meet their asking price of £57m for the Belgian midfielder. (Independent) 


볼프스부르크는 케빈 데 브라이너(24)를 맨체스터 시티에 팔 것이다. 만약 클럽이 그들이 요구하는 가격인 57m 파운드를 만족시킨다면.


Everton have agreed a £5.5m fee with River Plate for the transfer of Argentina defender Ramiro Funes Mori, 24. (Liverpool Echo) 


에버튼은 아르헨티나 수비수 라미로 퓬즈모리(24)에 대해 리버 플레이트와 5.5m파운드에 합의했다.


West Ham have had a £3.5m bid for Turkey striker Burak Yilmaz rejected by Galatasaray. (London Evening Standard) 


웨스트햄의 터키 공격수 부락 일마즈에 대한 £3.5m 입찰이 갈라타사라이에 의해 거절당했다.


The Hammers have pulled out of a surprise deal to sign Togo striker Emmanuel Adebayor, 31, from Tottenham Hotspur. (Daily Telegraph) 


더 해머스는 토트넘 핫스퍼로부터 토고 공격수 에마뉴엘 아데바요르(31)의 놀라운 거래를 사인하는 것에서 손을 뗐다.


Former Bolton midfielder Fabrice Muamba has warned Chelsea manager Jose Mourinho a player could die if he tries to stop a doctor going on the pitch. (Sun) 


전 볼튼 미드필더 파브라이스 무암바는 첼시 감독 조세 무리뉴에게 경고했다. 만약 그가 의사가 경기장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면 선수가 죽을 수도 있다고.


David Sullivan, West Ham United's co-owner, says a deal had been agreed to sign Cameroon midfielder Alex Song, 27, from ­Barcelona if the midfielder can pass a medical. (Daily Telegraph) 


웨스트햄 유나아티드의 공동 소유주 데이비드 설리반은 바르셀로나로부터 카메룬 미드필더 알렉스 송(27)을 영입하는 것을 합의했다. 만약 그가 메디칼을 통과한다면.


Liverpool striker Daniel Sturridge, 25, is expected back at Anfield this weekend after a successful rehabilitation process in the United States following hip surgery and could make his first-team comeback at Manchester United on 12 September. (Guardian) 


리버풀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5)는 이번 주말에 안필드로 돌아오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엉덩이 수술과 성공적인 재활 과정을 통해 9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1군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리뷰 위주의 블로그로 생각하고 있다.


책,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같은 기본적인 것들 외에


식당이나 IT 기기, 게임, 여행기 등


내가 살아가면서 겪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리뷰'를 할 생각이다.


그외에도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끄적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다.


최대한 펌글은 자제하고 내 스스로 쓸 생각이다.


그리고 허섭스러운 영어 실력이지만 외국 뉴스 기사나 괜찮은 글들을 번역하려고 한다.
이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보다는 내 영어 실력의 향상이 주 목적이다.  


내가 쓰고 싶은 대로 마음 대로 써야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코스닥 대폭락


코스닥 지수가 장중 6.8% 가량 하락했다.


총 1100 종목 중에 30개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전부 하락.


중국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상해 증시 폭락+위안화 절하로 한국은 직격탄을 맞았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35억으로 소폭 매도인데 반해


기관이 엄청나게 팔았다.


그 물량은 개인들이 다 받고 있음.


사실 이런 장에서는 쉬는 게 가장 좋다.


그래도 패닉은 곧 진정될 거라 보고


옥석 고르기를 해야할 시점인 것 같다.


당분간 다 같이 오르는 장보다는 


가는 놈만 가는 장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한국이 반드시 큰 일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성태윤 교수, 김동조 트레이더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


흔히들 자본 유출을 많이들 걱정 하시는데



자본 유출은 크게 두 채널로 이루어집니다.



1. 금리 차이


2. 기업 수익률



금리만 보는 것은 채권시장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외국 자본이 한국의 주식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렸을 때 기업 수익률이 하락하여 오히려 자본 유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별개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엔화 가치의 움직임입니다.


한국의 수출에 있어서 엔화의 변동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고 섣불리 따라가다가는 수출 경쟁력 하락으로 한국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1994년에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때 원화와 달러는 강세로 움직였지만 엔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 때 우리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죠.


그리고


2004년에도 미국과 한국의 금리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미국 자산시장은 좋았고, 한국은 금리를 내렸습니다.

한국 자산시장 역시 좋았고요.


미국의 통화정책과 가장 동조화가 잘 되어 있는 영국이나 캐나다도 미국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던 때도 많았습니다.


따라서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고 꼭 우리가 금리를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본유출을 막겠다고 금리를 올리는 것은 나쁜 경제를 더 망치는 결과만 초래할 뿐입니다.


미국만이 세계 경제는 아니다.


현재 세계 경제의 추세는 확장적 통화정책이고


한국도 그 추세에 끼지 않으면 결국 왕따가 될 것이다.


 


2015/08/15 - [경제] - 경제학자의 역할 - 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향연 中


2015/08/14 - [경제] -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의 가장 큰 피해자는?


떡볶이 만들기, 요리 레시피


몇 달 전에 만들어 먹었던 것을 이제야 올려본다.



나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나왔다. ㅎㅎ


라고 하기엔 접시에도 안 담고 영 모양새가 그렇다.


그냥 내가 만든 기념으로 찍어 놓은 거라 너무 성의 없이 찍었다.



인터넷에서 레시피 대충 보고 따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나왔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함.


1. 적당량의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떡볶이용 떡을 넣는다.

3. 조금 지난 뒤에 올리고당,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 국간장을 넣는다.


넣는 순서는 잘 모르겠다.


4. 어묵을 넣어준다.


어묵을 미리 넣는게 국물에 우러나서 더 좋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확한 것은 모른다.


나는 그때그때 넣는 순서가 달라서 ㅎㅎ


좀 더 끓으면 맛을 보면서 부족한 간을 채워주면 된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런 재료들이 다 있을 확률이 낮으니 그냥 분식집 가서 사먹는 게 나을 것 같다.


암튼 맛있게 먹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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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 생 어거스틴 일산탄현점 


태국음식이 먹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일단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



나름 태국 분위기를 풍기게 해 놓았다.



뭔가 태국스러운 장식품들이다.



뭘 먹을까?



일단 먼저 먹은 건 태국의 대표 음식 똠양꿍. 가격은 18000원.

새우와 버섯이 주 재료인데 국물의 향이 별로다.


적응되면 괜찮다고들 하지만 굳이 내가 적응하면서까지 먹고 싶지는 않다.


새우는 괜찮았음.


이 식당의 똠양꿍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똠양꿍 자체가 원래 이런 맛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대표적인 태국 음식이다.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생 어거스틴 누들. 런치 A세트는 가격이 19000원이다. 누들+볶음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감이나 향, 맛 다 괜찮았다.


누들은 아마 대부분 좋아할 것 같다.



생 어거스틴 볶음밥. 밥알이 안남미를 사용했는지 꼬들꼬들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또 마요네즈같이 생긴 소스와 기름 등으로 약간 느끼하다.


난 맛있게 잘 먹었다.


만약 다음에 가면 똠양꿍은 안 먹는다.


그냥 런치 세트 중에 하나 골라서 먹고 오는 게 제일 낫다고 생각한다.


메뉴판 https://www.menupan.com/restaurant/onepage.asp?acode=T400656


옛날 거라 그런지 지금 현재랑 메뉴는 좀 다른 거 같다.

메뉴판을 안 찍어와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런치 세트가 가성비가 제일 괜찮고 나머지 메뉴들은 먹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암튼 무난했던 식사.


 





간략한 서평


불황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폴 크루그먼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크루그먼에 따르면 불황을 끝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확장적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쓰면 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불황을 타개하기에 불충분한 정도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것은 정치적 현실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정부는 이야기 한다. 


버냉키도 연준 의장이 되기 이전에는 일본의 정책이 불충분했다고 강하게 비판 했었다. 


하지만 연준 의장이 된 이후의 행보는 그의 예전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무제한적 규모의 확장 정책을 벌인 것이 아니라 현실과 타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크루그먼은 지금 정도의 지출로는 불황을 끝내기에 부족하며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수준의 지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불황에는 거의 무제한적인 수준으로 지출을 해서 최대한 빨리 위기를 벗어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그의 주장을 듣다보면 케인즈의 유명한 말이 떠오른다. "In the long run, we're all dead." 


한편 그는 이런 주장을 펼치면서 반대 세력과 타협할 필요가 없다고 역설한다. 


“여러분의 적들이 내세우는 주장을 인정함으로써 중도적이고 합리적인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해야 할 말을 거침없이 하는 편이 더 낫다. 정책에 대해서는 협상이 가능하겠지만 '진리'에서 타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정말 자신의 주장과 신념이 확고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확고한 생각때문에 미국에서도 그는 안티를 많이 몰고다니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원래 사람들은 자기 주장이 강하면 호불호도 확실하게 갈리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 자본주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책은 한국 자본주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역작이다.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사실들을 바로 잡아주고 최대한 정확한 자료를 찾아 근거를 제시한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사상에 따라 진실을 외면하기도 한다. 


저자는 그러한 부분을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정확하게 지적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외국 투기자본의 먹튀 논란을 아주 편향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비난받아야만 하는가에 대해 저자는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저자의 주장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문제는 정치야, 바보야”이다.


 그는 한국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이러저러한 것들이 있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바로 정치를 통한 해결이라 주장한다. 


올바른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민 사회의 성숙과 참여를 통해 정치 개혁을 해야 한다.


 한국 자본주의는 노동과 자본의 관계가 너무나 비대칭적으로 형성되어 있기에 정치를 통한 개혁이 꼭 필요하다. 


시민들이 올바른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정치 세력에게 표를 던져야 한국 자본주의를 고쳐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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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관련하여 장하성 교수가 인터뷰한 게 있으니 참고할 것.


인물과사상 2014년 11월호(통권 199호), 2014.11, 13-36 (24 pages)

`한국 자본주의` 고쳐 써야 한다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3519001


그의 핵심 주장들을 살펴볼 수 있는 인터뷰이다.


 



내 임의로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 많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할 것.


Arsenal manager Arsene Wenger is considering a £22m bid for 25-year-old Sevilla midfielder Grzegorz Krychowiak. (Daily Telegraph) - 8.13


아스날 감독 아르센 벵거는 세비야의 25살 미드필더 그제고슈 크리호비악Grzegorz Krychowiak에 22m 파운드를 비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German club Schalke say it would take an "astronomical offer" to convince them to sell 21-year-old midfielder Julian Draxler, who is a target for Arsenal and Manchester United. (Daily Star) - 8.11


독일 클럽 샬케는 그들을 확신시킬 수 있는 천문학적인 오퍼를 받는다면 21살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를 팔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겟이다.


Arsenal manager Arsene Wenger has refused to blame summer signing Petr Cech, 33, for his role in his side's 2-0 defeat by West Ham in their Premier League season opener. (Daily Star) - 8.10


아스날 감독 아르센 벵거는 웨스트햄과 벌인 EPL 개막전의 0:2 패배에서 여름에 영입한 페트르 체흐의 역할에 대한 비난을 거부했다.


Arsenal may have lost to West Ham but former Tottenham and QPR manager Harry Redknapp still believes they can win the Premier League title as long as they sign another leading striker. (Daily Telegraph) - 8.10


아스날은 웨스트햄에게 질 수밖에 없었다고 얘기한 토트넘과 QPR의 전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납은 아스날이 EPL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또 다른 훌륭한 공격수를 영입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Jack Wilshere: Arsenal midfielder to return from injury in two weeks


잭 윌셔 : 아스날의 미드필더는 2주 안에 부상으로부터 돌아올 것이다.


Arsenal manager Arsene Wenger says Jack Wilshere is due to return from an ankle injury in two weeks.


아스날 감독 아르센 벵거는 잭 윌셔가 발목 부상으로부터 2주 내에 돌아온다고 말한다.


Wilshere, 23, suffered a hairline fracture to his right ankle in training on 1 August and it was thought he could miss up to two months.


윌셔(23)는 8월 1일에 있었던 훈련에서 그의 오른 쪽 발목이 가는 금이 난 골절상을 당했는데 그 부상으로 그는 2달 이상 제외될 수 있다는 생각에 고생하였다.


But Wenger said the England midfielder's expected recovery time was four weeks and he is "on schedule".


그러나 벵거 감독은 윌셔의 예상 회복시간은 4주 정도 걸릴 것이라 말했다.


Meanwhile, Wilshere's team-mate Tomas Rosicky has had knee surgery and will be out for over two months.


반명 윌셔의 동료 토마스 로시츠키는 무릎 수술로 2달 이상  빠지게 될 것이라 이야기 했다.


Speaking before Arsenal's visit to Crystal Palace on Sunday, Wenger said: "We said Jack would be out for four weeks, and he's in the second week now so he's on schedule."


일요일 아스날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방문하기 전에 벵거는 말했다.

"우리는 잭이 4주 정도 빠질 것이라고 말했고, 예정대로는 이제 2주 쨰다."


Midfielder Rosicky, 34, was injured while playing for Czech Republic against Iceland in a Euro 2016 qualifier in June.

Wenger added: "Tomas has had surgery on his knee. His agent said he will be out for one or two months, but it will be longer. How long exactly, we don't know yet."


미드필더 로시츠키(34)는 6월에 있었던 아이슬란드와의 유로2016 예선 경기에서 체코 국가대표로 경기를 뛰다 부상을 입었다.


벵거가 덧붙였다. "토마스는 무릎 수술을 했다. 그의 대리인은 로사가 1~2달 정도 빠질 것이라고 했지만 더 길어 질 것이다. 얼마나 더 길어질지는 아직 모른다."


 



라트비아로 떠나다.


출처 : http://www.ebs.co.kr/tv/show?courseId=BP0PAPD0000000013&stepId=01BP0PAPD0000000013&lectId=10358018



라트비아에 있는 고성. 울창한 숲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이다.



가우야라는 지역에 있는 고성인데 정말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다.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문화유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라트비아는 굉장히 생소하지만 정말 멋진 곳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는 대항해시대 게임에도 나온다 ㅎㅎ


언젠간 갈 날이 있었으면 한다.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면 보통 3일 정도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티스토리는 처음부터 다음에는 검색이 된다. 네이버나 구글은 안 되고.)


그리고 7일 정도 지나면 제목 그대로 검색하면 제일 위에 뜨기 시작한다.


이때 제목 그대로 검색했는데도 뜨지 않는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검색 반영 요청을 하든 뭘 하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


여기부터가 중요한데


계속 경쟁이 수월한 키워드들을 하나씩 잡다보면 그럭저럭 상위 노출이 되기 시작한다.


이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빠르면 2주 정도


오래 걸리면 4주 이후에 최적화가 된다.


안 되면 뭘 잘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최적화가 된 이후에는 저품질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저품질 블로그가 되지 않는 방법은.


1. 키워드 반복 사용 자제

한 포스팅 내에서건 블로그 전체에서건 특정 키워드를 반복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 가지 주제로만 글 쓰는 것도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 좋다.


2. 펌 자제


유사, 중복 문서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험하다.


3. 상업적, 홍보성 자제


특히 링크를 통한 홍보는 아주 위험하다.


4. 특정 키워드 사용 자제


맛집이나 여행, 뷰티 관련 키워드들은 가장 요주의 대상이다.


5. 기타


글 수정, 삭제 자제해야 하며 짧은 글을 지양하고 길게 써야 한다.

하루에 일정 수 이상의 포스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통상 하루 포스팅 수 보다는 일정 기간의 총 포스팅 수를 두고 스팸성 블로그로 판단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조금씩 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한 달에 200개 이상의 게시물을 올린다면 저품질이 뜰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보통은 하루에 3개 정도를 맥시멈으로 잡는 경우가 많고 이것도 많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평균적으로 보면 하루에 1~2개 정도씩 올리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또한 이것이 한 블로그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IP 단위로 관리한다는 말도 있다.


물론 정확한 것은 네이버 관계자가 아닌 이상 알 수 없다.


다만 추측만 할 뿐이다.



암튼 가장 중요한 것은 질 좋은 글을 많이 올리는 것.


그것이 블로그 최적화와 저품질에 걸리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다.


 




2015 세계 MBA 순위, 랭킹, 서열, 경영대학원 정보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MBA순위



1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BS)

2위 런던 비즈니스 스쿨(LBS)

3위 와튼

4위 스탠포드 MBA

5위 인시아드

6위 컬럼비아 MBA

7위 리세?

8위 MIT 슬로안

9위 시카고 MBA

10위 UC버클리 MBA


대체적으로 미국이 톱 랭크를 차지하고 있음.


애초에 경영학이라는 걸 공부하고 발전시킨 곳이 미국이니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http://rankings.ft.com/businessschoolrankings/global-mba-ranking-2015


더 자세한 정보는 위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2015/08/15 - [경제] - 경제학자의 역할 - 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향연 中


2015/08/14 - [역사] - 동경대 본고사 논술 문제, 일본 대학 입시


주경철 교수의 저서 목록, 번역서 포함









수학 교과과정에서 미적분 내용을 제외하는 문제에 대한 고찰


* 이 글의 교과과정은 문과 수학을 전제로 함.


이 문제에 대해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평생 살면서 미적분 쓸 일이 얼마나 되냐? " 하는 것이다.


그러면 삭제 반대자의 경우 반응이 크게 두 개로 나뉜다.


1. 그럼 다른 과목은 얼마나 쓰는데?


2. 많이 쓴다.



1의 경우에 대한 반박을 해보자면


사실 많이 쓴다 안 쓴다의 개념보다 당위적이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할 수 있다. 한국사? 뭐 안 써도 별 지장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마땅히 알아야할 지식과 개념에 가깝다.


국어 : 책 읽는 데 쓴다.

영어 : 말할 필요도 없다.


사회는 과목별로 나누어 얘기 해보면


한국사 : 한국인이 한국 역사 공부하는 건 당연하다.

세계사 : 한국의 역사는 따로 형성된 것이 아니므로 세계사적 관점에서 한국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워준다.


한국지리, 세계지리도 비슷하다.


윤리 : 철학 맛보기와 시민 사회에서 갖추어야할 덕목들을 학습한다.


경제 : 경제를 알아야 세상 돌아가는 걸 안다.


법과 정치 : 헌법부터 생활법률, 정치는 우리가 시민으로서 당연히 알아야할 지식.


사회문화 : 사회를 바라보는 눈



하지만 이런 반박을 해도 위 과목들에 대한 당위성을 받아들이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저걸로 밥 먹고 사냐는 얘기를 하기도 한다.

내 생각에 그런 사람들은 먹고사니즘+기계적 합리성에 매몰된 사람들이라고 본다.


당위성을 받아들이지 못 하면 서로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다.


2에 대한 반박


많이 쓴다는 사람들은 주로 이과 출신에 이공계를 나와서 그쪽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자기는 많이 쓰고 도움 받고 있으니까 당연히 많이 쓴다고 하는 거다.


하지만 사회 전체로 보면 소수에 해당한다.


또 문과에서도 경제학 경영학과 출신들이 많이 쓴다고 그러는데


사실 학부 수준에서는 별로 어렵게 쓸 것도 없다. 대학 1학년 때 배워도 충분하다.


학생들이 못 알아듣는 건 교수들 강의력 부족을 탓해야지.

신림동이나 노량진 가면 알기 쉽게 잘 설명해준다.


그리고 수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나라 상경계 교수들이 거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학위 받았다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공부했다는 것은 곧 자유주의 주류 경제학을 공부했다는 의미가 된다. 

얘네가 하는 게 전부 수리적으로 분석하는 일이니 수학을 엄청나게 쓴다.


자기가 공부한 게 그건데 학생들한테도 당연히 그렇게 가르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수학이 필요하고, 많이, 어렵게 공부해야 하는 게 맞다고 느끼는 것이다.



아무튼 미적분을 많이 쓰냐 안 쓰냐는 안 쓰는 쪽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결론을 정리하면


미적분 제외 반대론자들의 이런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


이런 식으로 주장할 게 아니라 미적분을 공부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이 훨씬 낫다.

미적분을 공부하면 논리적 사고력이 길러진다는 내용을 위주로 논지를 전개하는 게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 한다.


개인적으로도 수학이 논리력을 길러주는데 당연히 도움이 된다고 본다.


우리가 철학이나 역사를 공부해야 더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처럼


미적분 같은 수학을 공부하면 더 논리적인 사고력을 갖추어서 훌륭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더 와닿는다.


 


2015/08/15 - [경제] - 경제학자의 역할 - 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향연 中


2015/08/12 - [경제] -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의 의미


2015/08/13 - [역사] -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교 본고사 논술 문제


2015/08/14 - [역사] - 동경대 본고사 논술 문제, 일본 대학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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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아이언맨 피규어



이번에 새로 개장한 이마트 타운에 갔더니 이런 게 있어서 찍어 봤다. 배트맨 피규어.



아이언맨 피규어는 무려 500만원!!


매니아라면 이런 거 하나 장만 해놓으면 뿌듯할 듯 하다.


레고처럼 이것도 나중에 가격 오르려나?


 




2015/08/13 - [역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한국 목록


2015/08/12 - [맛집] - 현대백화점에 있는 팥빙수집 밀탑


경제학자의 역할 - 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향연 中



경제학의 향연 by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훌륭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형편없는 사상을 가진 사람에게 지는 일은 앞으로도 숱하게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훌륭한 생각을 지닌 이들이 그에 맞서 싸우지 않는다면 결과에 대해 불평할 권리도 없다. 


훌륭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계속 말을 해야 이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다. 결국은 훌륭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이기게 된다. 장기적으로 우리 모두는 죽지만, 훌륭한 사상은 영원하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2015/08/14 - [경제] - 메리츠스몰캡펀드, 메리츠코리아스몰캡 알아보기


2015/08/14 - [경제] -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의 가장 큰 피해자는?



'음식의 역사'를 주제로 한 책들



22,500원 가격비교
2015.07.19



11,700원 가격비교
2015.07.24


메리츠스몰캡펀드, 메리츠코리아스몰캡 알아보기


메리츠 자산운용에서 지난 6월 출시한 스몰캡펀드.


그런데 여기서 스몰캡이라는 건 무슨 뜻일까? 아래 뉴스 링크를 참조하자.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1312032270021


증권사에서 정의하는 스몰캡의 범위는 이보다 더 넓다. 각 증권사 기업분석팀이 다루는 150~200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1800여개 기업들이 스몰캡에 속한다. 시총 규모로 따지면 1000억~1조원 사이 규모의 기업들이 해당된다. 


범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들을 스몰캡이라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메리츠 자산운용 홈페이지에 나온 펀드에 대한 설명


http://www.meritzam.com/fund_pro/%EB%A9%94%EB%A6%AC%EC%B8%A0%EC%BD%94%EB%A6%AC%EC%95%84%EC%8A%A4%EB%AA%B0%EC%BA%A1%EC%A6%9D%EA%B6%8C%ED%88%AC%EC%9E%90%EC%8B%A0%ED%83%81%EC%A3%BC%EC%8B%9D/


아래는 현재 시세


http://www.funddoctor.co.kr/afn/fund/fprofile.jsp?fund_cd=K55365B32452&gijun_ymd=20150630


그렇다면 왜 스몰캡 투자를 해야하는가?


다음은 메리츠 자산운용의 대표 존리의 인터뷰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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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을 뚫고 나올 스몰캡을 주목하라


작고(Humble), 굶주려 있고(Hungry), 인적자원이(Human Power)풍부한 기업이 미래주도


그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중심에 ‘스몰캡(시총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이 위치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그는 여러차례 언론을 통해 “제2의 삼성전자, 코스닥시장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패러다임 변화로 ‘판’이 바뀌는 만큼 기존 기업을 뛰어넘는 글로벌기업이 ‘스몰캡’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그는 스몰캡에 재미있는 기업이 많다며, “지금은 규모가 작아(Humble) 변변치 않지만 오히려 몸이 가볍고, 혁신과 변화에 굶주려 있고(Hungry), 직원(Human Power)의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한 기업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스몰캡 투자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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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코리아스몰캡증권투자신탁[주식]


– 메리츠코리아주식펀드와 동일전략으로 운용하여 중소형주에 70%이상을 편입

– 저성장, 저금리 및 고령화 등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높은성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망한 중소형 주식에 장기적으로 투자


펀드유형주식형설정일2015-06-01
펀드매니저권오진
판매사IBK투자증권 , HI투자증권(구CJ증권) , BS투자증권 , 우리은행 , 하나은행 , 신한은행 , 외환은행 , 대신증권 , 대우증권 , NH투자증권 , 현대증권 , 신한금융투자 , 유진증권 , 유안타증권 , HMC투자증권 , 동부증권 , 미래에셋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 하나대투증권 , 메리츠종금증권 , 삼성증권 ,농협 , 교보증권 , KB투자증권 , SK증권
펀드보수(연,%)1.39
판매수수료납입금액의 1.0% 이내
환매지급주기15시 이전 : 제2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에 지급
15시 이후 :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에 지급
환매수수료90일 미만 : 이익금의 70%
90일 이상 180일 미만 : 이익금의 50%
180일 이상 1년 미만 : 이익금의 30%
벤치마크스몰캡BM[대형주 30% + 중소형주 70%]


중소형주 위주의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


위험도도 높지만 그만큼 수익률도 높을 수 있는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코스피가 답보상태이기때문에 오히려 코스닥에 기대를 걸어야할 상황이라고 보기 때문에 기대되는 펀드다.


펀드 가입은 펀드 슈퍼마켓에서 가입하면 저렴한 수수료로 가입할 수 있다.


www.fundsupermarket.co.kr/


아직 신생펀드지만 규모가 벌써 4000억을 넘었다는 건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듯 하다.


 







2015/08/14 - [경제] -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의 가장 큰 피해자는?


2015/08/12 - [경제] - 파란 불 켜진 세계 증시.jpg


2015/08/13 - [경제] - 구글 지주회사 개편 작업, 알파벳 설립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의 가장 큰 피해자는?


http://www.marketwatch.com/story/here-are-5-big-losers-from-chinas-yuan-devaluation-2015-08-12?mod=mw_share_twitter


마켓워치 기사


Here are 5 big losers from China’s yuan devaluation


여기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로 인한 가장 큰 패자 다섯이 있다.


1. Commodities

2. High-end brands

3. Companies in competition with Chinese firms

4. Emerging markets

5. Chinese companies that source from overseas


1. 상품시장


석유부터 금속까지 중국의 강력한 수요는 상품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중국 경제 성장의 둔화로 타격을 입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구리가 가장 대표적이다. 


2. 최고급 브랜드


위안화 약세로 수입품 가격이 오르게 되어 럭셔리 제품에 대한 소비가 줄어들 것이다.


3. 중국 회사와 경쟁하는 회사들


위안화 약세로 중국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상승하여 경쟁기업들에게는 타격을 입힐 것이다.


4. 이머징 마켓


The currencies of Taiwan, Malaysia and Korea are likely to come under pressure as these countries export more than 5% of their gross domestic product to China. In comparison, U.S. exports to China only account for 0.7%, according to Credit Suisse.


타이완, 말레이시아, 한국의 통화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며, 이 나라들의 대 중국 수출 비중은 GDP의 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대 중국 수출비중은 GDP의 0.7%만을 차지한다.


Lower commodities prices could weigh on Russia and Brazil, both of which are big commodities exporters, said Jonathan Golub, chief U.S. market strategist at RBC Capital Markets.


낮은 상품 가격은 러시아와 브라질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5. 해외로부터 자원을 조달하는 중국 기업들


생산 비용 상승으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다.



 




2015/08/12 - [경제] -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의 의미


2015/08/12 - [경제] - 파란 불 켜진 세계 증시.jpg


2015/08/12 - [경제] - 일본 토픽스 지수, TOPIX 현재가 보는 곳


동경대 본고사 논술 문제, 일본 대학 입시


이 문제들을 풀려면 정말 많이 공부해야될 것 같다.


 


2015/08/13 - [역사] -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교 본고사 논술 문제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교 본고사 논술 문제


이게 진짜 히토츠바시 대학 본고사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엄청 어렵긴 어렵네.


1문은 하나도 모르겠고.

2문은 18세기 중반에 발생한 세계적 규모의 분쟁이라고 하면 7년 전쟁(포메라니아 전쟁)밖에 없음.

3문은 A-1은 보호무역화 되었다는 것일듯 하고, A-2는 우드로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에 따른 자치권 획득? A-3은 잘 모르겠다.

B는 키워드로 힌트 다 준 문제라 대충 풀면 됨.


근데 이거 역사학과 논술문제인가? 왜 다 역사 문제밖에 없지..ㅋㅋ


*나중에 답도 찾아서 올려봄.

1문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고, 2문은 예상대로 7년 전쟁이다.

3문은 A-1은 예상대로인데 A-2와 A-3은 틀렸다. 모르는 내용이네.

B는 쉬우니 패스


 


2015/08/13 - [역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한국 목록


구글 지주회사 개편 작업, 알파벳 설립



구글 벤처스와 구글 캐피탈의 차이점은 뭘까?


칼리코는 대체 무슨 연구를 하는 것일까.


죽음 정복 사업이라지만 결국 생명공학 쪽 연구를 하는 건가?


암튼 구글은 점점 더 무서운 기업이 되어가는 것 같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한국 목록




우리 역사에 남을 유산임과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기억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들이 선정되었다.


이런 유산 투어 같은 것도 관광상품으로 만들면 좋을 듯 하다.


어쩌면 이미 있는지도 모르겠다.


 


 


파란 불 켜진 세계 증시.jpg



전 세계가 다 떨어진 가운데 오히려 한국은 굉장히 선방했다.


대신 코스닥이 좀 많이 떨어짐



코스피는 2000선이 무너지고, 코스닥은 장중 700선이 무너졌으나 다시 회복했다.


코스피 200은 잘 버텼다.


환율은 1182원.


당분간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약세에 환율은 더 오를 듯 하다.


코스닥은 변동성이 큰 상태가 지속될 것 같다.


 


2015/08/12 - [경제] - 일본 토픽스 지수, TOPIX 현재가 보는 곳


2015/08/12 - [경제] -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의 의미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의 의미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변동환율제가 아니라 사실상 페그제에 가까운 국가입니다. 


위안화는 달러화에 연동되어서 미국의 통화정책을 거의 따라가는 정책을 펼치죠. 


그런데 작년 10월 미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끝냈음에도 중국은 이와 반대로 확장적 통화정책을 펼쳤습니다. 


결국 실질적으로는 위안화가 평가절하가 되는 게 맞는데 이게 제도때문에 거의 고정되어 있으니 시장이 왜곡되었던거죠. 

그렇다고 페그제를 포기하자니 시장에 가해질 충격이 너무 크므로 위안화 절하라는 카드를 꺼내든 것입니다. 


위안화 절하는 밴드의 상단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일정 범위 안에서만 환율이 움직이도록 하는 게 밴드인데 그 상단을 좀 더 높인거죠.


위안화 절하로 인해 시장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중국의 위안화 절하가 우리나라 혹은 아시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중국이 수출시장에서 경쟁관계라면 우리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고, 위안화 절하로 인한 중국 수출의 호조가 한국의 중간재 수출을 늘리게 되는 쪽으로 작용하면 우리에게는 호재가 될 수도 있어요.


또한


중국이 안정적인 환율의 움직임을 일정 정도 포기하면서까지 평가절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그만큼 중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주식 시장과 외환 시장은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고 단기 투자자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본 토픽스 지수, TOPIX 현재가 보는 곳



http://finance.daum.net/global/asia.daum?ric=/.TOPX


http://www.bloomberg.com/quote/TPX:IND




토픽스는 지난 1년간 상당히 가파르게 상승했다. 약35%의 상승률.

2015년 상승률은 약 20%(Year to date)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현대백화점에 있는 팥빙수집 밀탑



더운 여름엔 역시 팥빙수



나름 알려진 팥빙수집이라 해서 가봤다.


사람 한 명도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메뉴는 이것저것 있는데 난 기본 팥빙수를 시켰다.


맛은 그냥 평범한 팥빙수 맛인데 이게 지점마다 맛의 차이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굳이 일부러 먹으러 갈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종합 평가는 보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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