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안 쓰고 덜 쓰는 것도 중요하다.


책을 싸게 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당연히 새책보다는 중고책이 더 싸다.


새책부터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동네서점보단 대형 서점이 각종 포인트 제도 때문에 저렴하다.


그리고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저렴하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면 일반적으로 기본 할인 10%에 책 정가의 5%를 적립해준다.


또한 매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알라딘의 경우 1달 평균 2000원의 쿠폰을 준다.


교보문고는 매일 500~1000원 할인쿠폰을 주고 랜덤으로 500원에서 3000원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전달의 출석체크에 따라 매달 최대 2000원의 할인쿠폰을 준다.


다른 인터넷 서점들도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매달 쿠폰을 준다.


할인 쿠폰말고도 결제 할인을 따로 제공하기도 한다.


각종 페이 서비스는 생애 첫 결제 시 3000~5000원 할인을 해주고 2000원 할인 정도도 꽤 있는 편이다.

어떤 페이의 경우 매달 2000원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L포인트, GS포인트, OK캐쉬백 등 각종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니 자기가 포인트가 있다면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어떤 책의 경우는 할인 쿠폰+적립금+결제 할인+타사 포인트 등을 이용하면 거의 중고와 비슷한 가격으로 책을 살 수도 있다.



이것만 잘 챙겨도 새책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새책이 아닌 중고책을 산다면 더욱 저렴하게 책을 살 수 있다.


현재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가장 유명하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이 별개로 존재하며 중고 오프라인 매장은 수도권의 경우 

각 지역별로 많이 산재한 편이다.


YES24의 경우 핵심상권 몇 군데에 오프라인 중고서점을 운영 중이다.


교보문고는 오프라인 중고매장이 없는데 온라인도 단순히 중고매장 공간을 제공하기만 하고 자신들이 직접 판매는 하지 않는 것 같다.


이외에 온라인 중고서점 가격비교 사이트도 있다.


http://used.noranbook.net/index_used.asp


http://www.gogobook.net/?page=usedbook



각 사이트에 올라온 중고서적을 한꺼번에 검색해서 보여준다.



지금까지 말한 것에 더해서 문화상품권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책을 살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문화상품권을 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새책을 사든 중고책을 사든 문화상품권으로 살 수 있기때문에 이것 또한 괜찮은 방법이다.


앞서 말한 페이 할인과 비교하여 더 많이 할인 받는 쪽을 택하면 된다.


정리하면


1. 온라인 서점 기본 할인 10%

2. 적립금 5%

3. 각종 할인 쿠폰

4. 페이 결제 할인

5. 포인트

6. 문화상품권

7. 중고책



이 정도만 알고 있으면 책을 싸게 살 수 있다.


2018/06/27 - [재테크] - 중고책 파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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