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SelectStatsBoxDiv




연령별 2016
인구(내국인) (명) 남자 (명) 여자 (명) 성비
합계 49,855,796 24,881,520 24,974,276 99.6
20~24세 3,400,634 1,816,165 1,584,469 114.6
25~29세 3,068,970 1,607,473 1,461,497 110
30~34세 3,415,599 1,756,053 1,659,546 105.8
35~39세 3,852,007 1,963,865 1,888,142 104
20~39세 13,737,210 7,143,556 6,593,654 108.3
25~34세

6,484,569

3,363,526 3,121,043 107.8
  20~39 세 남성인구-여성인구 549,902  
  25~34 세 남성인구-여성인구 242,483  



결혼 적령기라 할 수 있는 25~34세 인구의 남녀 인구 차이는 24만명이 넘는다.

출생 시의 자연성비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여아 100명 당 남아 103~107명의 범위에 있다.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sex_ratio)


우리나라 결혼 적령기 인구의 성비는 107.8이므로 자연성비보다 아주 약간 높은 정도인 것 같다.

생각보다는 차이가 덜 난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2016년 기준 25~29세의 출생성비를 추적해보자


1990년 기준 0~4세의 성비는 111.2였다.


2016년 기준 30~34세의

1985년 기준 성비는 108.03이다.


두 연령대 모두 출생성비보다 현재의 성비가 낮아져서 자연성비에 가까워졌다.


이렇게 낮아지는 원인으로 통계청에서는 남성들의 유학이나 해외취업 등 해외 이동을 꼽는다.


막연히 성비가 엄청 높은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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