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1 결정 D-7 뜨거운 현장... "반포 잡고 압구정 간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979


현대 "일반분양가 84㎡기준 3.3㎡당 최저 5100만원"



사상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인 반포주공1단지를 놓고 대형 건설사들이 사활을 건 시공권 전쟁을 벌이는 모습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현재 2120세대(전용면적 84~196㎡) 규모로,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388세대(전용 59~212㎡)의 한강변의 초대형 단지로 재탄생한다.


재건축이 따로 진행되지만 같은 단지인 반포주공1단지 3주구도 진행 속도가 빨라 최고 35층 17개동에 2091가구로 재건축 되면, 두 지역을 합쳐 총 7000세대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가 된다. 고급 주택지역에다 초대형 단지 건설에 수익도 엄청난데다 자신들의 브랜드 깃발을 높이 올림으로써 홍보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포주공1단지의 조합원이 2292명인만큼 현대건설이 내놓는 이사비만 총 1644억원에 달한다. 도급공사비 2조6000억원의 16%에 달하는 거액이다.  



반포주공1단지의 경우 공사비만 2조6411억원, 총 사업비는 7조원에 이른다.





강남 재건축 수주전, 현대·GS건설 사장이 조합원에 큰절

http://v.media.daum.net/v/20170922182953534?d=y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L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합동 설명회장에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1,000여명의 조합원을 향해 세배하듯 큰절을 올렸다. 이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조합원을 설득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를 제시하며 열변을 토했다. 초대형 건설사 최고경영자(CEO)가 재건축 수주 설명회에 나선 것은 건설업계에선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1970년대 '영동개발프로젝트' 1호, 수조원 강남 알짜땅 반포주공1단지
-공사비만 건설사 1년치 전국 수주액 넘는 2조6000억원
-재무통 검사 출신 임병용 사장 vs 건설맨 출신 출신 정수현 사장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170922160404710




강남 재건축 '진흙탕 수주전'.. 정부, 과열경쟁 제동

http://v.media.daum.net/v/20170926033633232



호텔 향응·돈봉투 난무.. 재건축 진흙탕

[대형 건설사들 도 넘은 수주 경쟁]
가구마다 수십만원대 굴비세트.. 초과이익 부담금 대납 약속까지
국토부, 재건축 현장 점검 나서
해외 시장서 경쟁력 확보 않고 손쉽게 돈 벌 아파트 사업 혈안
"주택경기 침체 땐 毒 될 수도"


호텔 코스요리에 돈 봉투까지 등장


http://v.media.daum.net/v/20170926030250854



[반포주공1 혈전①]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공사 선정


http://v.media.daum.net/v/20170926055009045

[반포주공1 혈전②]GS vs 현대, 수주전에 목숨 건 이유는?

http://v.media.daum.net/v/20170926055011048


[반포주공1 혈전③]이사비 7000만원 '논란', 막판 변수 되나?

http://v.media.daum.net/v/201709260550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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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40분 업데이트


10조 반포주공1 품은 현대건설, '반전카드' 통했다(종합)


http://v.media.daum.net/v/20170927175531456


결국 현대건설이 막판 대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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